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는 남성 SPA 브랜드 에스티코(STCO)를 전개 중인 에스티오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를 위한 후원사업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에스티오는 지난 2016년부터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넥슨어린이재활병원’ 등의 기관과 협력하여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 가족에게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연계해 나가며 지원과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며, “올해는 추석 기념 명절 세트를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 후원 아동 100명을 선정해 지원해 주었다”고 전했다.
지난 10년 동안 진행한 희귀질환 환아와 가족 지원과 환경보호 등의 활동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하고 있는 에스티오는 지난 2021년에는 별도의 재단법인을 설립하여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 및 가족을 위한 경제적 지원과 더불어 전문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적용해 나가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사회공헌뿐만 아니라 환경 문제 개선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서울시 강서구청에서 주최하는 환경프로그램 ‘까치나눔장터’와 사회적 기업 숲스토리와의 기증협약 등을 통해 의류 리사이클링을 촉진하고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에스티오는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기업'으로 3년 연속(2020년~2022년) 선정됐다.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