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새활용창업지원센터, 새활용·재활용·ESG 스타트업 입주기업 네트워킹 Day 개최
서울새활용창업지원센터, 새활용·재활용·ESG 스타트업 입주기업 네트워킹 Day 개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9.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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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새활용창업지원센터 제공

서울새활용창업지원센터(Seoul Upcycling Start-up Support Center)는 8월 24일 새활용, 재활용, ESG 분야 입주기업간 교류 도모를 위한 「새활용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Networking Day」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새활용창업지원센터는 2023년 1월 1일 새활용, 재활용, ESG 스타트업을 전문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로 서울특별시가 설립하였으며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운영하고 있다.

기업 간 협업을 위한 기업PR 및 자유 네트워킹을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새활용, 재활용, ESG 분야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보유한 새활용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이 참여했다.

참여한 기업은 ㈜신트로밸리, ㈜만만한녀석들, 윤앤코, ㈜로아블랑, 리코셰, ㈜피오컨텐츠, LCND, ㈜에코플레이, 스플, ㈜이노디어스, ㈜날아오름, 국제평화상사, ㈜희원레더데코, 내내로, 위드드론 협동조합, 보네까, 유일자수, 플레이백, 특별한 사람들, 버즈더퍼즈 등 총 20개사이다.

행사에 참여한 입주기업 대표들은 "앞으로 기업간 협업이 기대가 되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성관 새활용창업지원센터장은 “입주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과 정책지원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새활용 분야 창업기업들을 사업확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들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다양한 도시문제해결의 주축 분야로 떠오르고 있는 새활용 분야는 제품, 전시, 서비스,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 창출이 유망한 지속가능 성장의 핵심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새활용 창업기업 지원을 지원하고자 설립된 서울새활용창업지원센터는 설립 첫 해 입주기업 모집에 9: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그만큼 새활용 생태계는 지속가능성장과 도시문제해결을 위한 많은 창업기업의 도전과 결실이 이어지고 있는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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