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대학교 창업동아리 ‘놀옴’은 세종청년창업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세종 U-패스 1기 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2023년 세종 U-패스 1기 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된 ‘놀옴’팀에게는 창업을 위한 시제품 제작지원, 기업 홍보를 위한 마케팅 비용 지원 및 청년창업자 멘토링과 네트워킹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측은 “2022년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세종캠퍼스 설립 이후 세종청년창업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본교 재학생, 세종시 대학생 및 시민들의 청년창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이에 2022년부터 세종청년창업협의회에 주관하여 운영하는 창업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학생들의 창업지원 및 창업 네트워크 확장에 힘써왔으며, 세종지역 대학생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형성해 왔다”고 전했다.
세종청년창업협의회에서 주관·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세종 유니온 창업캠프’, ‘세종 유니온 창업경진대회’, ‘세종 U-패스’ 등이 있으며, 세종지역 대학들과 창업기관들이 참여하여 대학생 및 세종시민들의 창업역량 향상에 힘쓰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세종 U-패스’의 경우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고려대학교(세종캠퍼스), 홍익대학교(세종캠퍼스), 한국영상대학교,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참여하여 진행하였으며, 본 사업에 1기 지원 대상으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창업동아리 ‘놀옴’팀이 선정되었고 투자 피칭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2000년 개교이래 전통문화와 문화유산을 교육하는 국내 유일의 국립대학이다. 21세기에 적합한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9년 4월 취·창업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본교 학생에 적합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해왔으며 문화유산의 가치를 보존·진흥하고 과학, 기술, 예술, 관광 등의 미래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창업아이디어와 창업아이템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