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아시아송페스티벌 열려
제4회 아시아송페스티벌 열려
  • 데일리경제
  • 승인 2007.09.2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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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아시아송페스티벌 열려

아시아 최대의 음악축제 '아시아송페스티벌'이 오는 9월22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아시아송페스티벌은 서울시와 (재)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재작년 부산, 작년 광주에 이어 올해 서울에서 열리는 것으로 무대연출과 출연진,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최고의 축제가 될 것이다.

아시아송페스티벌은 음악교류를 통하여 아시아 여러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출연진과 관객 모두가 순위중심 사고에서 벗어나 음악중심으로, 여러 나라의 음악을 있는 그대로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이 행사의 가장 큰 장점.

국내 유명 팬카페들의 단체응원이 있을 이번 음악축제에는 한국의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이효리, SG워너비, 일본 쿠라키마이, 중국 조미, 대만 장혜매, 홍콩 양영기 등 총 9개국 13개 아시아 최정상의 가수들이 참가하며, 한국의 FT아일랜드와 태국의 James가 아시아송페스티벌 신인상을 수상한다.

한국에서 일반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태국의 Golf & Mike, 베트남의 Lam Truong, 필리핀의 Barbie Almalbiz, 인도네시아의 Peter Pan도 자국과 주위 여러나라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유망주로 손꼽히는 가수들이다. ‘조금 생소하지만 다른 문화를 느껴보자’라는 열린 마음으로 감상을 한다면, 어느새 익숙한 아시아의 리듬이나 정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축제사무국(02-523-1051, 02-3153-2551) / 홈페이지(http://asf.kofice.or.kr)

<배원숙 기자 baeluv@kd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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