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산업협력단, 잡스의 차고 에픽캠프 성료
인하대학교 산업협력단, 잡스의 차고 에픽캠프 성료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9.1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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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잡스의 차고 에픽캠프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박승보 교수)은 ‘2023년 서울·인천권역 디지털 새싹 여름학기 캠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초중고 학생, 특성화 및 마이스터고 학생, 사회적 배려 학생, 늘봄시범학교 학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1500명의 목표 인원을 초과 달성하여 총 1944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에픽(EPIC) 캠프는 공교육으로의 확장을 통한 능력있는 교사 양성(E), 문제해결을 통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P), 흥미유발과 재미있는 교육(I), 협력을 통한 다양한 구성원 참여(C)를 의미하는 용어의 약자로 디지털교육 강화 기반 마련의 역할을 하기 위해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인하대학교와 교육청, 초·중·고등학교, 협력기관, 교사, 전문강사 등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과정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SW/AI 심화 주제 및 수준별 창산형 프로그램 제공을 중심으로, 학생들에게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경험을 제공하였다. 또한, 교사와 교수, 전문강사와의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교육을 진행됐다.

캠프의 주요 목표는 디지털 소양 함양, 정보 교육 확대, 디지털 역량 제고, 그리고 디지털 교육 격차 완화였다. 이를 위해 문제 발견에서 해결까지의 에픽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지속 및 연계 가능한 사업을 진행했다.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주)에스에프에듀와 (주)라이프스킬즈와 협력하여 교재 및 제품 제공, 온라인 교육 플랫폼 개발 및 운영, 그리고 홍보를 진행하였다. 또한, 교수 자문단을 구성하여 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본 캠프는 방문형 캠프, 집합형 캠프, 특성화 및 마이스터고 캠프로 진행하였고 특히 여름방학 특성에 맞게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더위야 물렀거라!’를 프로그램을 추진하였으며, 체험적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성과물 공유 및 지속적 교육을 클라우드 및 메타버스를 활용하였고 문제해결과정을 통해 데이터리터러시와 추상화 그리고 자동화 능력을 기르는데 주력했다.

이를 통해 SW·AI의 이해 및 일상적 활용이 가능하게 보완하여 정규 교육과정의 확산과 역량있는 교원 참여로 성공적인 교육이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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