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봉선 화백과 두레 이숙희 대표의 ‘同行·洞行’ 전시회가 9월 12일부터 23일까지 북촌도시재생지원센터 모두의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전시는 북촌도시재생지원센터의 협력과 두레, 도서출판 문매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문봉선 화백은 예술 표현의 방법이 무한대로 다양해진 시대에 오직 먹과 붓으로 수묵화의 기본을 지켜나가며, 최근 몇 년간 서화첩시리즈를 발간하는 등 수묵의 세계를 수행하고 있다.
두레 이숙희 대표는 우리 전통의 깊은 맛과 멋을 지켜나가며, 평소 예술적인 목마름을 위해 배움과 수행을 해오고 있다.
인왕산 아래에서 동시대를 살아가며 사제지간으로 틈틈이 쌓아온 이들의 ‘수묵(水墨), 삶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전시는 북촌도시재생지원센터 모두의 갤러리에서 10시부터 17까지 진행되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