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는 오늘 오전 10시 45분경 단식투쟁 12일차를 맞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방문했다.
용혜인 대표는 “2016년에 기본소득을 지지하는 청년으로서, 박근혜 정부에 맞서서 광화문에서 청년배당 도입을 위해 단식하시는 것을 응원하며 지켜봤었던 것이 떠올랐다"며, "그리고 7년 후, 또 무도한 윤석열 정권에 맞서 단식을 하고 계신다”고 이재명 대표의 건강을 우려했다.
용 대표는 “민생을 외면하고, 국정을 농단한 박근혜 정부는 결국 탄핵되었다"며, "박근혜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했던 윤석열 대통령께서 그 결말을 가장 잘 알고 계실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퇴행을 막기 위해 이번 정기국회 역할 굉장히 중요한데, 건강 잘 챙기셔서 힘 모아 싸우자”며, "기본소득당 역시 퇴행을 막기 위해 함께 힘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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