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익컴퍼니, 가플지우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 통영 용남면 해변 활동 진행
(주)유익컴퍼니, 가플지우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 통영 용남면 해변 활동 진행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3.09.11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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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익컴퍼니 제공

(주)유익컴퍼니는 지난 7일 가플지우(가져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 7회차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를 통영시 용남면 화삼리 해변에서 ‘실시했다.

2018년 이마트를 중심으로 구축한 ‘열린 친환경 플랫폼’ ‘가플지우’ 캠페인은 매년 참여 기업과 기관을 확대하며 플라스틱 감축과 자원순환 실현을 위한 캠페인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그 중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는 바닷가와 주변 하천변, 근처 상가 지역과 길거리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분리하여 버리는 환경개선 활동으로 올 한 해 전국 4개 권역(동해, 서해, 남해, 제주) 연안에서 총 15회의 정화활동을 진행한다.

가플지우 연안정화활동 운영사 유익컴퍼니가 기획한 ‘이달의 바다’ 일곱 번째 활동은 통영시 용남면 화삼리 해변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이마트 통영점과 이마트 ESG추진사무국,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오션, 부경해양생물연구소, 광도유치원, 화삼어촌계 주민 등 총 24명이 참여하여 해변에 밀려온 쓰레기 59.46kg을 수거했다.

 유익컴퍼니 제공

활동에 참여한 이마트 참가자는 “환경조성 프로젝트로 나무를 심었던 지역인데 모처럼 와서 좋은 활동까지 하니 뿌듯하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지욱철 이사장은 “통영은 굴과 멍게 양식이 많아 스티로폼 부표와 플라스틱 폐어구가 쓰레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여러분이 오늘 쓰레기를 주움으로써 해양 미세플라스틱을 엄청나게 줄일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해달라”고 전했다.

가플지우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 9월 활동은 동해시 대진해변과 망상해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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