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대표 홍울)는 꾸준한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 실천으로 물품들이 사회 곳곳에서 필요한 곳에 전달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화장품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화장품전문가 양성을 함께 하고 있는 기업 ㈜온유는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를 상대하고 노하우를 취득하고 있는 경험을 살려 자사의 제품들이 꼭 필요한 곳에 지원될 수 있도록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집계, 전달된 서울시아동자립지원사업단의 기부물품 후원 결과보고에 따르면 2022년 12월부터 2023년 5월까지 ㈜온유가 기부한 헤어케어 브랜드 ‘취헤어’ 샴푸, 헤어토닉, 트리트먼트팩 등 총 750개가 전달됐으며 약 2천만원 상당에 달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전달대상은 자립준비청년 및 예비자립준비청년, 공동생활가정 등 사회적 배려대상들에 고르게 전달됐다.
업체에 따르면, ㈜온유는 수익과 무관하게 매월 금액을 일정하게 지정하여 기부하고 있으며 대상도 저소득층부터 유기견 구조, 청년주거, 국내 및 북한 결핵환우 등 다양하다. 특히 여건상 화장품 구매를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미혼모나 화상사고 등으로 인해 화장품이 가진 효과가 필요한 곳과 같이 맞춤형 기부도 진행하고 있다.
홍울 대표는 “화장품 브랜드들을 위한 컨설텅을 하면서, 또 직접 브랜드를 운영하고 제품을 취급하면서 이들 제품이 더 가치 있게 사용될 수 있는 곳에 전달될 수 있으면 하는 생각에서 기부를 해 오고 있다”며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됐다는 소식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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