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꼬지는 공룡 로봇 애니메이션 ‘고고다이노’가 새로운 시즌의 애니메이션 ‘고고다이노 공룡탐험대5’와 함께 신규 뮤지컬 공연까지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
‘고고다이노 공룡탐험대5’는 EBS를 통해 8월 30일부터 방영을 시작했다. 본방송은 매주 수, 목요일 오전 7시 45분에 시작되며 총 26부작으로 준비됐다.
박물관을 새 단장하던 렉스가 공룡에 대한 정보가 비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삼총사와 함께 우르르 행성으로 향해 귀여운 세 쌍둥이 비비, 바비, 부와 정보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사건, 사고를 흥미롭게 그렸다.
더욱 새로워진 공룡탐험대가 새로운 친구들과 펼치는 공룡 탐험 이야기로 각종 포유류, 곤충 및 지형탐험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져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9월 23일에는 고고다이노 신규 뮤지컬 '고고킹의 귀환(연출 김종해, 작가 안영은)'이 정식 런칭된다.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10월 29일까지 진행되는 ‘고고킹의 귀환’ 뮤지컬은 지난 고고다이노 극장판에서 처음 나타난 고고다이노 합체로봇 고고킹의 등장으로 벌써부터 아이들의 기대를 높이며 예매 첫 주 인터파크에서 예매율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에는 특히 고대 숲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공룡과의 우정을 통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으며, 화려한 조명으로 표현되는 숲과 신나는 율동이 함께 해 관람하는 아이들이 공연시간 내 내 즐겁게 빠져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모꼬지 관계자는 “고고다이노는 매년 새로운 시즌과 콘텐츠를 준비해 다양한 재미를 아이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고고다이노 공룡탐험대5’와 뮤지컬 ‘고고킹의 귀환’ 이 어린이들에게 큰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