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플레임(대표 채신광)은 동물운동단체 사단법인 동물자유연대(대표 조희경)와 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동물보호 관련법 개정 및 제정, 농장동물복지 활동 등 동물들이 더욱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속적인 노력 중인 동물자유연대는 동물운동에 대한 사회 인식과 기반이 마련되어 있지 않던 2000년 초반 자원봉사를 구성하여 활동을 시작으로 동물운동의 체계화를 구축하기 시작했다.
(주)플레임의 소속 브랜드 도프도프는 반려동물의 사진을 담은 커스텀 굿즈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굿즈를 선물하는 브랜드이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들이 주 고객인만큼 동물들의 생명권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동물자유연대를 비롯한 동물보호단체에 꾸준한 기부를 통해 연대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프도프는 입양이라는 큰 결정을 내린 입양자 뿐만 아니라 가족을 만나 새로운 삶을 살아갈 동물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며, 그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동물자유연대가 구조하여 보호하고 있는 동물의 입양자분들에게 맞춤형 커스텀 입양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물자유연대 장병진 팀장은 “실제 활동가님들이 자주 사용하고 애정하는 브랜드인만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주)플레임 채신광 대표는 “구조동물들을 위해 큰 노력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실제로 이야기를 나누어보니 더욱 대단한 일을 하고 계신 것 같다. 작지만 저희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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