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상산업기술원, 기상정보-AI 활용 융합사례 공유 미래 신산업 성장 세미나 개최
한국기상산업기술원, 기상정보-AI 활용 융합사례 공유 미래 신산업 성장 세미나 개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8.3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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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기상정보 융합을 통한 미래 신산업 성장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 / 한국기상산업기술원 제공

한국기상산업기술원(원장 안영인)은 지난 30일 ‘기상정보 융합을 통한 미래 신산업 성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 등 다양한 미래 신기술의 개발에 따라 이를 활용한 기상기술의 고도화, 기상산업과의 융합 등 동향 파악을 위해 마련되었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최신 기상기후 분야를 주제로 KAIST AI기상예측연구센터에서는 딥러닝과 강수예측에 대한 사례를, IBM에서는 해당 전문가가 참석하여 기상예측에서의 AI 활용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세미나에는 기상산업 관계자와 기상정보 활용과 밀접한 산업계 실무자 등이 참석하여 기상기후 빅데이터 기반 AI 활용 동향과 발전방안에 대하여 함께 논의했다.

이번 미래 신산업 성장 세미나에 이어 차기 세미나는 9월 13일 킨텍스에서 ‘2023 기상기후산업박람회’ 행사와 연계하여 개최되며, 기상산업 분야 기후테크에 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한국기상산업기술원 안영인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미래 신기술을 활용한 기상산업과의 융합으로 새로운 발전방안을 산업계와 함께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기상정보 활용 고도화를 통해 가치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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