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wing DIY 브랜드 ‘소잉팩토리’가 지난 8월 SK 행복나눔재단 청년인재육성사업인 ‘Sunny’의 ‘알럼나이’(alumni, 졸업생)와 유니폼 업사이클링 캠페인 ‘업싸이클 써니웨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업사이클 써니웨어’는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가 청년 인재들의 사회변화 실험터, ‘Sunny’로 리브랜딩되며 사용이 어려워진 유니폼을 버리지 않고 업사이클하여, 유기견을 위한 방석 & 담요를 제작, 쉼터에 기증하는 프로젝트다.
본 캠페인은 보살핌이 필요한 유기견들에게 따뜻한 방석과 담요를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버려지는 유니폼을 활용하여 업사이클링을 진행함으로써 환경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해당 캠페인은 9월에도 지속될 예정이다.
소잉팩토리는 미싱이 처음인 대학생 자원봉사단들도 쉽게 유기견 방석과 담요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전문강사를 통해 입문자 눈 높이에 맞춘 업사이클링 클래스를 교육하고, 미싱 및 재료들이 구비되어 있는 교육실 또한 제공하여 대학생 자원봉사단들이 직접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소잉팩토리 관계자는 “이번 캠패인과 같이 재봉틀을 활용하여 버려지는 옷들도 지속 가능한 아이템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은 소잉의 큰 매력이다”라며 “앞으로도 소잉팩토리는 ‘업싸이클 써니웨어’와 같은 업사이클링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환경문제에 대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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