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볼루션, 모트라인 윤성로 대표 제9회 전진사어워드 주인공으로 선정
이볼루션, 모트라인 윤성로 대표 제9회 전진사어워드 주인공으로 선정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8.2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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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볼루션 제공

㈜이볼루션(대표 조현민)은 지난 28일 모트라인 커뮤니티 윤성로 대표를 ‘제9회 전기차에 진심인 사람들 어워드(이하 전진사 어워드)’의 주인공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약 66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윤성로 대표는 자동차 전문 유튜브 채널 ‘모트라인 MOTline’을 운영하고 있다. 실제 차주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직접 테스트하고, 리뷰하는 솔직한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판교→속초→판교’ 약 400km를 주행하며 다양한 전기차 차종별 실주행거리를 확인하는 ‘속초TV’ 코너를 진행하며, 소비자들이 환경부 인증 주행 가능 거리와 실제 주행 가능 거리 비교 데이터를 제공했다. 현재까지 속초TV를 통해 동일한 주행 루트로 56회의 운행을 마쳤으며, 총 주행거리만 18,000km를 돌파했다. 소비자들이 실제로 시행하기 힘든 차량 주행 테스트를 대신하며, 재미와 의미를 함께 전달하는 유익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전기차에 대한 인식 개선 등 전기차와 관련된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전진사 어워드는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이끌어 나가는 이들에 대한 응원과 지지를 보내는 시상식이다. 개인 또는 단체를 매월 선정하고 있다. 바람직한 전기차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각 분야의 숨은 주역들을 조명함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전기차 시대에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이다.

수상자에게 제공되는 트로피도 특별하게 제작되었다. 일반 대중에게 좀 더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다갈 수 있도록 케빈박 작가의 ‘화성호텔벨보이’ 캐릭터와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EVOY(이보이)’라는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전기차나 전기차 충전에 대해 생소하게 생각하던 사람도 캐릭터를 매개로 한 번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파란색 벨보이 복장을 한 ‘EVOY’ 캐릭터는 이볼루션의 슬로건인 ‘Happier EV Life(더 행복한 전기차 생활)’을 실현시키는 캐릭터로 전기차 사용자 문화 사업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특히 ‘차지(Charge)할 때만 차지하기’라는 전기차 충전 에티켓 캠페인에 활용되어 전기차 사용들이 주체가 되어 바람직한 전기차 충전 문화를 직접 조성해나갈 수 있도록 했다.

제9회 전기차에 진심인 사람으로 선정된 모트라인 윤성로 대표는 “전기차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전기차의 주행거리와 전비에 궁금증이 많다”며, “환경부 인증 주행 거리는 정확한 데이터인지, 차량에서 제공하는 ‘예상 주행 가능 거리’는 얼마나 정확한지 등 검증해보고 싶지만, 막상 직접 테스트를 위해 장거리 주행을 나서기는 부담스러웠던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면 기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틈나는대로 판교에서 속초까지 달려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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