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구네돼지구이는 ‘제1회 상구네 볼링대회’가 지난 21일 대구 월성동 썬더락볼링장에서 진행됐다고 28일 밝혔다.
상구네돼지구이가 주관하고, 다솜포크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주들과 직원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고 지점과 본사의 화합을 통해 애사심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다솜포크 대표 김영상 비롯해 본사 소속 5명의 프로들이 참석하였으며, 대구 테크노점, 대봉점, 다사 직영점, 월성 본점 4곳의 전 직원들이 참여했다.
1회 상구네 볼링대회에는 총 4개 부문으로 시상이 진행되었으며 1등의 영광은 대구 테크노폴리스점이 안게 되었다. 2등과 3등은 각각 월성점과 다사점이 수상하였으며 MVP 선수로는 대봉점에 김강토 매니저가 선정됐다.
우승팀 테크노폴리스 정용희 점주는 “작년에 큰 체육 대회에 이어 올해도 볼링대회를 열어주셔서 감사하다. 직원들이 단합되고 비슷한 연령대의 친구들끼리 교류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김영상 대표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MVP 김강토 매니저는 “다수의 식당에서 일해보았지만 처음 겪는 경험이라 너무 좋았다. 오늘 다른 지점의 직원들을 만나서 즐거웠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다솜포크 김영상 대표는 “회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젊은 친구들에게 단합과 복지 차원에서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여 행사를 매년 후원하고 있다. 대구에 가맹점이 많아 매 년 대구에서 진행되지만 인천, 부산, 평택, 충북 등 타 지역 점주님들도 참여하실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할 테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업체에 따르면, 상구네돼지구이는 육가공 공장을 직접 보유하고 있는 돼지구이 전문 브랜드로 성장 중인 고깃집 프랜차이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