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안전 주민 핵 대피시설 위기관리 제1차 정책포럼 개최
재난 안전 주민 핵 대피시설 위기관리 제1차 정책포럼 개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8.2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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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형 핵대피시설 전문가는 지난 25일 국민 재난 안전을위한 위기관리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이홍기 한국융합안보연구원 이사장(예비역 육군 대장), 김성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석좌교수(예비역 육군 중장 국방대학교총장), 류동관 박사 (예비역 육군준장 화생방학교장), 김성호 교수, 이종호 건양대학교 교수, 나태종 충남대학교 교수 , 최광묵 박사, 모광용 대표, 고완혁 한국핵대피시설정책연구원 수석연구원, 김준형 한국핵대피시설정책연구원 수석연구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하남시벤처센터에서 진행된 포럼에서는 국민 재난 안전 통합관리시스템구축에 대한 사회안전대응 방호역량강화의 방법으로 정책연구의 필요성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발표를 맡은 김준형 핵대피시설 전문가는 ‘주민 대피시설 위기관리시스템과 국민 재난 안전 방호방안'에 관한 주제로 발표했다. 한국형 K-핵 대피시설 연구와 기존 주민대피시설의 재난안전방호시설을 30일간 생활 가능한 시설로 구축 및 관리 운영 정책에 대한 정부의 역할과 국민 재난 안전 현실태의 문제점을 짚고 대안을 제시했다.

김준형 전문가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주민대피시설 재난안전시스템을 구축하고 대응하는 시기가 지금임을 강조하며, 우리는 사회재난, 자연재난, 전쟁 재난에 대한 정책연구와 방호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축구 경기를 통해 정부, 기업, 국민이 하나가 되어 한국의 저력을 보여준 사례를 언급했다. 그는 “국민 안전을 위해 공격할 엄두가 나지 않도록 방호력을 구축한 스위스와 같이 국민 전체를 위한 재난 안전 통합대피시설 시스템을 구축하고, 건축물과 APT 등 지하 핵 대피시설 구축에 필요한 자금의 일정 부분은 국가가 예산지원 및 세금 혜택을 줘야 한다”며, “실현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력과 기업, 국민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대피소는 국민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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