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월드 아마추어챔피언십(WAGC) 충청`전라 지역 3, 4차 예선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8월 16일 충청도 클럽디보은과 8월 21일 전라도 골드레이크CC에서 열린 예선전에서는 충청도와 전라도에서 열정 넘치는 골퍼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충청도 예선전에서 이주승은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놀라운 기량을 선보여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지민은 신페리오 우승을 차지하며 본선 진출을 확정 졌으며 21일 전라도 예선에서는 고영탁도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우승를 차지했다. 전현주도 신페리오 우승을 차지하며 본선 진출 확정지었다
올해 예선에 참가한 모든 골퍼들은 무더위를 이기고 열정과 기술을 겨루며 대회의 특별한 경험을 쌓았다. 뜨거운 경쟁 뒤에는 골프의 매력과 우정이 깃들어, 참가자들 간의 유대감과 함께 특별한 순간을 만끽하였다.
본선 진출자들은 이제 전국 각지에서 온 우수한 아마추어 골퍼들과 겨루게 될 기회를 얻게 되었다. 다양한 지역과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이 모여 진행되는 월드아마추어골프챔피언십은 골프의 매력을 더욱 풍부하게 나타내는 소중한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대회 예선을 통해 160명의 본선 진출자가 정해졌으며 오는 30일 마론뉴데이 골프장에서 본선을 치르게 된다. 본선은 SBS GOLF2 촬영 10월 4일 밤 9시 방송 송출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비아비타 코리아'가 주 스폰서로,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롤링롤라이', 의료기기 전문업체 '바디닥터', 골프거리 측정기 '마이캐디', ‘이너뷰티케어 멀티 비타민 구미 마이비타베어’ 더불어 '비타본', '굿보이 핀온릴', '디폰데', 'BRTC', '진삼가' 등이 후원했다.
최종 한국 아마추어 국가대로 선발되면 48개국이 참가하는 WAGC 세계대회에 11월 4일부터 11일까지 태국 푸켓에서 열리는 출전하게 된다.
WAGC 월드아마추어챔피언십은 골프를 잘 치는 사람을 선발하는 대회가 아닌 각 핸디캡 별로 선발 하는 대회이니 만큼 본선은 신페리오 스코아로 집계해서 최종 5명을 대표로 선발하게 된다.
한국 월드아마추어챔피언십 관계자는 “더 높은 스테이지에서 펼쳐질 본선 대회를 향한 긴장과 기대로 가득한 골퍼들의 열정과 노력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