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식서비스산업협의회, 실질적 사업화 위해 위원회 구성
한국지식서비스산업협의회, 실질적 사업화 위해 위원회 구성
  • 박기영 기자
  • 승인 2023.08.2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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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지식서비스산업협의회

한국지식서비스산업협의회(가칭, 협의회장 김범진(타이거컴퍼니 대표))는 지난 22일, 서울시 방배동 소재 스파크플러스 회의실에서 ‘지식서비스 산업 발전을 위한 2023년 제1기 사업화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화 추진위원회 출범식에서는 지식서비스산업기술개발사업 정부 과제 1, 2, 3세부 과제 참여 기업의 핵심 연구원과 사업화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판로 개척을 위한 전략 및 마케팅 방안 제시와 참여 기업간의 네트워킹을 통한 기업의 애로 사항 등의 해결 및 성공적 사업 수행을 위해 출범됐다.

위원회는 김범진 타이거컴퍼니 대표, 박기환 타이거컴퍼니 국장, 장정훈 와이즈넛 소장, 안동욱 미소정보기술 대표, 송덕수 EICN 대표, 김원표 와이즈인컴퍼니 대표, 이병욱 빅벨류 상무, 이용익 엔텔스 상무, 한준섭 지미션 대표, 전일권 가온아이 소장, 장태형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교수, 이정헌 경희대학교 교수로 구성됐다.

출범식에서는 사업화 추진위원회 출범 및 1차 회의를 진행하며, 안동욱 미소정보기술 대표를 초대 위원장으로 추대됐다.

안동욱 초대 사업화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사업화 위원회의 출범으로 지식서비스 산업 과제에 좋은 성과는 물론 좋은 시너지로 의기투합하여 많은 기업들에게 정보공유와 기업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더 나아가 국내 관련 산업발전에 힘이 됨은 물론 글로벌 ‘K-소프트웨어’로 위상을 떨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3년도 지식서비스산업기술개발사업’은 과제 1차 년도에서 1세부는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한 대화를 통해 직원의 직무특성과 업무 정서를 파악하고 직원에게 적절한 업무 정보 전달, 업무 프로세스를 한번에 제공할 수 있는 “생성형 언어모델 기반 AI어시스턴트서비스 개발”을 하게 된다.

2세부는 하이브리드 업무환경에서 비동기 업무를 지원해 크라우드 워커의 업무 품질을 향상시키고 장시간 컴퓨터를 보며 업무를 하는 크라우드 워커의 우울증이나 자세 건강 등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크라우드 워커 AI 어시스턴트 지원 서비스를 개발하게 된다.

3세부는 하이브리드 근무환경의 감성노동자의 건전한 고용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문제를 센싱, 예방하고, 소통 및 공감을 지원하는 서비스 개발을 맡는다.

김범진 한국지식서비스산업협의회장은 “사업화 추진위원회는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 산업 병렬과제(3개)에서 총괄관리를 맡게 된 가운데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출범되었다”라며, “사업화 추진과 함께 실제 비즈니스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며, 관련 산업의 기업들을 중심으로 활성화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26일에는 지식서비스 산업에 대한 기업의 이해도 증진과 국내 기업의 혁신적 서비스 발굴, 글로벌시장 진출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문가위원회가 발족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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