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변영한 / 이하 ‘센터’)는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에서 ‘핀테크 서포트존’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은 오는 8월 30일부터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최초로 운영되는 상설 부스인 ‘핀테크 서포트존’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람회 기간 동안 부스를 방문하는 참관객을 대상으로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 및 센터의 주요 ‘핀테크 지원사업’(▲디지털 금융혁신 지원 ▲핀테크 기업 육성 ▲핀테크 인력 양성 ▲핀테크 기반 구축) 소개와 함께 ‘핀테크 전문가 현장 컨설팅’, ‘핀테크 기업 재직 현직자 멘토링’, ‘핀테크 일자리 상담’ 등을 제공한다.
첫 번째로 핀테크 산업 활성화의 핵심인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 소개에서는 그간의 제도 추진 경과와 함께 혁신금융서비스를 비롯한 지정대리인, 위탁테스트, 규제신속확인 제도 설명과 제도별 신청 시기 및 방법, 절차 및 문의처 등 세부 절차에 대해 안내한다.
두 번째로 한국핀테크지원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핀테크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디지털 금융 혁신 지원(금융 테스트베드, 핀테크 보안, 금융 클라우드), 핀테크 기업 육성(창업지원, 핀테크 큐브, 멘토링, 네트워킹 지원), 핀테크 인력 양성(일자리 매칭, 전문 인력 양성), 핀테크 기반 구축(코리아 핀테크 위크, 아이디어 공모전, 핀테크 조사연구, 해외진출 컨설팅 및 통번역 지원) 사업을 소개한다.
세 번째로 현장 진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올해 4월 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핀테크 종합 지원실의 전문가 지원단을 박람회 기간동안 현장에서 운영하며 핀테크 기업의 사업모델 고도화, 금융규제 샌드박스 준비 등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서 ① 디지털금융, ② 데이터, ③ 금융기술, ④ 경영전략·관리 4개 분야의 공공‧민간부문 전문가의 ‘핀테크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 아울러 부스 방문 핀테크 기업의 업력‧규모‧사업화 정도 등 성장 단계에 따라 정부 및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지원사업 맞춤형 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핀테크 분야 구직자에게 ‘핀테크 현직자 멘토링’을 통해 핀테크 직무·취업 관련 질문에 대한 8곳의 금융회사‧핀테크 재직자의 1:1 코칭을 제공하고, ‘핀테크 일자리 상담’을 통해서 핀테크 기업 대상 고용 관련 상담 및 구직자 대상 취업 정보 제공과 일자리 매칭 컨설팅을 지원한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內「핀테크 서포트존」입장은 무료로 진행되며 박람회 기간(8월 30일~9월 1일) 동안 상설 부스 형태로 운영된다. 상기 프로그램 중 ‘핀테크 현직자 멘토링’은 8월 30일 수요일까지 사전등록 후 참여가 가능하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변영한 이사장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에서 최초로 운영되는 ‘핀테크 서포트존’을 통해서 핀테크 산업 육성의 핵심인 금융규제 샌드박스와 센터 지원 사업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현장과 소통하면서 핀테크 기업이 사업화 단계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법을 같이 고민하면서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