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밋플레이, 지니뮤직 자회사 주스와 함께 BGM 시장 공략
써밋플레이, 지니뮤직 자회사 주스와 함께 BGM 시장 공략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8.23 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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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밋플레이 제공

써밋플레이는 지니뮤직 자회사인 ‘주스’와 BGM 시장 확대를 위해 손잡았다고 23일 밝혔다. 

기 구축된 다양한 국내 작곡가 네트워킹을 통한 미발매음원 거래서비스를 제공하는 써밋플레이는 이번 협업을 통해 국내 음원 유통사인 지니뮤직의 자회사 ‘주스’와 BGM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작곡가들의 다양한 창작 BGM들을 공급한다.

써밋플레이가 작곡가들의 다양한 창작 BGM을 주스에 공급하면 주스는 이를 일반 소비자들이 사용할 수 있게 서비스한다.

업체에 따르면, 주스에 공급되는 곡들은 국내의 작곡가들이 순수 창작한 곡들 중 써밋플레이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기적으로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공급하여 풍부한 BGM 라이브러리를 구축할 계획이다.

써밋플레이 제공

미발매음원 IP회사인 써밋플레이는 신진 음악인들에게 성공의 기회를 제공해주기 위해 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써밋플레이 오태현 대표는 “써밋플레이와 주스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예술분야 창업 지원 사업 수혜기업으로 상호 협업 네트워크을 구축하여 이번 계약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게 되었다”며, “이번 주스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은 더욱 다양하고 퀄리티 높은 BGM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서비스들을 통해 작곡가들이 창작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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