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글로벌 브랜드 마이크로 킥보드와 마이크로 바이크를 국내 독점 유통하고 있는 ㈜지오인포테크이노베이션(대표 민택근, 이정이)은 78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들 가정에 보금자리를 선사하는 ‘2023 815런’ 캠페인에 3년 연속 후원 기업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815런’은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가수 션이 2020년부터 개최해온 기부 마라톤으로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고 ‘잘 될 거야, 대한민국!’이라는 긍정 메시지를 전하는 캠페인이다. 2023 815런에서는 45명의 페이서가 5인 1조로 나뉘어 션과 함께 발을 맞췄으며, 러닝 크루인 ‘언노운 크루’의 전 축구 국가대표 이영표와 조원희, 배우 겸 가수 임시완, 배우 윤세아, 임세미 등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개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오프라인 러너 815명은 월드컵공원에서 션과 함께 8.15km를 달리며 특별한 광복절을 기념했다.
마이크로 킥보드는 2021년부터 815런 캠페인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동참하고 있다. 한국해비타트는 2022년까지 총 3회에 걸쳐 행사를 진행해 총 9500여 명의 개인 참가자, 마이크로 킥보드를 포함한 161개 후원기업과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8개 가정에 안락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헌정했다.
마이크로 킥보드 관계자는 “이번 815런은 78주년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보고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 분들의 애국심을 성찰해 볼 수 있는 좋은 행사였다”며 “독립유공자 후손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3년 연속 참여를 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대한민국을 지키고 물려주신 선조들의 감사함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