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스터, ‘이차전지 소재 & 부품 및 장비전’ 참가
펌스터, ‘이차전지 소재 & 부품 및 장비전’ 참가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8.1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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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스터 제공

고압 펌프 전문 기업 ‘펌스터’는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미래 IT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이차전지산업을 대표하는 ‘이차전지 소재 · 부품 및 장비전(K-BATTERY SHOW) 2023‘에 참가한다고 17일밝혔다.

(주)한국이앤엑스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 고양컨벤션뷰로, 한국재료연구원, 한국EV기술인협회가 후원하는 이차전지 소재 · 부품 및 장비전(K-BATTERY SHOW)은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수소 산업 분야 전문 전시회인 ‘H2 MEET’과 동시 개최로 진행되어 전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 예상된다.

펌스터는 항상 전시했던 리퀴드펌프 외에도 수소 저장용기 시스템과 수소 저장용기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업체에 따르면, 고 위험성을 가지고 있는 수소 가스는 이송, 운송, 저장에 큰 어려움이 있지만 펌스터가 제작한 3세대 수소 저장 방식인 ‘금속소재 수소저장 시스템’은 안전성과 고효율을 가지고 있어 수소 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펌스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수소 관련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고압펌프를 넘어서 수소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자랑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펌스터 부스는 A600에 위치해 있으며, 이번에도 자회사인 ‘일신오토클레이브’, ‘하이플럭스’와 공동부스로 참가해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펌스터 제품과 더불어 자회사의 다양한 이차전지 장비 및 수소관련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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