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어스, SGS Shanghai와 기술교류 위한 MOU 체결
세이프어스, SGS Shanghai와 기술교류 위한 MOU 체결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8.1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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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어스 제공

세이프어스는 글로벌 검사, 테스트 및 인증기업인 SGS Shanghai(SGS-CSTC Standards Technical Services (Shanghai) Co., Ltd)와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제표준인 ISO/IEC 17025에 따라 공통 기술 문제에 대해 공유하고 한국과 중국의 시험 및 인증 관련 법, 제도, 규정 등에 대한 해석과 이와 관련된 전기 안전시험(IEC-60204-1), 전자파 적합성시험(IEC-61000-6-2, IEC-61000-6-4)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업체에 따르면, 지난 2020년 4월 6일 관세법 개정으로 세관장확인물품이 확대됨에 따라 중국 또는 해외에서 국내로 수입되는 '자율안전확인 대상물품'은 통관 전 자율안전확인신고를 실시해야 통관이 가능하다.

세이프어스와 SGS Shanghai는 양 국가 간 자율안전확인신고 등 국가 별 인증 관련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고 인증에 필요한 시험 및 기술교류를 실시하여 지속적인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세이프어스 이재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 수입품에 대한 자율안전확인신고 등 인증·시험·검사 분야에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SGS Shanghai와 기술교류를 통하여 보다 전문성과 기술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이프어스는 국제공인시험기관과 검사기관을 운영하는 회사로 산업용 기계의 전기안전시험, 전자파 적합성시험 등 다양한 시험·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안전·보건분야에서 위험성평가, 근골격계 유해요인조사 등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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