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솔켈리코리아는 청년 장애인 인재 취업성공을 위해 글로벌 기업 10개 사가 참여하는 청년 장애인 인재 취업성공 부스터 BTS(Booster for Talent’s Success)가 2024년 2월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약 연구 개발 및 공급에 집중하고 있는 글로벌 제약업계 선도기업 화이자의 한국법인인 한국화이자제약㈜이 1기로 참여해 현재 온라인 교육과 기업 탐방을 준비하고 있다.
2기는 세계적인 금융 기관 HSBC그룹의 국내 지점으로 오는 1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21일부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 가능한 대상자는 만 15세 이상~34세 이하 미취업 청년 장애인으로 사전 직무교육, 프로젝트 실습, 기업탐방으로 구성하여 102시간 중 84시간 이상 출석 시 청년 지원금(75만 원)과 통합지원센터 수료증을 받을 수 있는데 이는 출석률 80%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또한 단계별 원활한 운영을 위해 참여자들이 필요한 수화통역, 자막 등 보조 기기 지원과 함께 교통비를 추가로 지급하는 등 모든 과정이 장애인재 맞춤의 편의를 제공하며 온라인 교육 또한 자기관리역량, 마케팅직무이해, 조직문화이해, 문서작성, 홍보기획, 경력개발 로드맵, 마케팅과 브랜딩, 스피치 코칭, 의사소통 등 업무 역량 증진에 초점을 맞춰 구성됐다.
신청자 중, 선발된 인원은 총 5주간 사전 직무교육(비대면 맞춤 교육 3주), 비대면 기업 연계 프로젝트 실습(2주), 기업 방문 탐방(2일)으로 사전 직무역량 향상 교육, 프로젝트 실습 및 과제 수행, 중간 피드백 및 회사 탐방체험, 프로젝트 실습 및 과제 수행, 결과 발표 및 수료식의 순으로 진행된다.
본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퍼솔켈리코리아가 운영사로 참여하여 양질의 장애인 고용환경 개선 및 우수인재 채용 연계 솔루션을 제공하여 기업D&I(Diversity and Inclusion; 다양성과 포용성)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되는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청년장애인재 일경험 지원사업 공식 페이지(bts.career.greetinghr.com), 또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공식 페이지(work.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BTS 3기에 참여하는 기업은 글로벌 헬스케어 Merck Sharp & Dohme Corp.의 한국법인인 MSD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