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필드서비스는 서울북부하나센터와 지난 7월 25일 ‘북한 이탈주민의 취업 지원’을 목적으로 상호 보유 중인 인력 및 자원을 기반으로 일자리 창출사업에 대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필드서비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북부하나센터로부터 북한이탈주민들을 소개 받아 일자리 제공을 위해 ‘북한 이탈주민 우선채용’ 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상생발전과 북한 이탈주민 실업 해소 등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북한 이탈주민 우선채용을 위해 합리적 제도를 마련하여 북한이탈주민들을 채용하는 한편, 서울북부하나센터와 일자리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서울북부하나센터는 물류사업 기반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지원을 위한 체계구축을 통해 ‘안정적 일자리’를 만드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필드서비스 대표는 “북한 이탈주민의 취업지원”을 위해 서울북부하나센터와 함께 지역 상생과 발전을 이끄는 일자리 창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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