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소년해양센터(원장 김동섭, 이하 해양센터)는 해양교육 선도형 기관으로서 해양 프로그램 보급 및 교육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국립청소년해양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이 운영하고 있다.
본 교육은 서해에 거주하는 청소년의 핵심역량 및 안전의식 향상 도모를 목적으로 지난 7월 31일에 진행됐다.
해양센터에서 개발된 우수 프로그램인 공동체 프로그램(해양골든벨)과 선박안전 프로그램(선박탈출 넘버원)을 찾아가는 교육으로 운영하여 해양 프로그램 확산과 지역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했다.
교육에 참여한 ‘충청북도 해양 교육원’은 22년 해양 프로그램 보급사업에 참여했던 기관으로, 보급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기관 컨설팅을 추가로 지원했다.
해양센터는 국립시설 프로그램 보급의 실효성 및 효과성에 대한 데이터를 확보하여 12월에 진행 예정인 해양 프로그램 보급사업의 질적 내실화를 추구할 계획이다.
김동섭 원장은 “우리 센터에서 개발된 우수 프로그램 보급으로 청소년 활동 국립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었다”라며 “전국 해양 유관 기관과의 지속적 사업 연계를 위한 발판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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