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팅 전문기업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브라더코리아)는 시니어 디지털 복지 향상을 위해 사회공헌활동 ‘브라더 지역 사회 동행 프로젝트 At your side’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브라더코리아는 지난 27일 경기도 안양시에 소재한 ‘율목종합사회복지관’에 자사 주요 제품을 후원했다.
브라더코리아 측은 “율목종합사회복지관의 ‘사람 중심의 복지’ 이념과 브라더코리아의 ‘고객 최우선(At your side)’ 가치가 상통해 제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고객 중심의 자사 철학을 반영,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ESG 경영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브라더코리아가 후원한 제품은 정품 무한 잉크젯 복합기(DCP-T720DW)와 라벨프린터 2종(PT-P710BT, PT-H110BW), 소모품 등 자사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업체에 따르면, 브라더 무한 잉크젯 복합기는 서류나 문서 작업이 빈번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라벨프린터는 복지관 내 파일들을 깔끔하고 효율적으로 분류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제품 후원뿐만 아니라 브라더코리아는 자사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디지털 취약 계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실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IT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기본 활용 교육’ 및 ‘미니 포토 앨범 제작 원데이 클래스’도 함께 진행했다. 교육 강사로는 김숙명 전문 디지털 강사가 나섰다. ▲스마트폰 카메라 설정 및 사진 편집 ▲카메라 필터 앱 활용 ▲갤러리 사진 프린팅 등 시니어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예방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 콘텐츠를 제공했다.
후원 제품인 브라더 정품 무한 잉크젯 복합기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속 이미지를 인쇄하고 미니 포토 앨범으로 만들어보는 원데이 클래스도 열었다. 스마트폰과 복합기를 연결할 수 있는 점에서 착안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브라더 라벨프린터를 사용해 각자만의 개성이 담긴 앨범으로 꾸미도록 도와 클래스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나카야마 요시히로 브라더코리아 대표는 “디지털 기술이 날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지만 관련 지식과 경험이 부족하기 쉬운 시니어 계층은 IT 기술을 실생활에 활용하고 적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며 “브라더는 디지털 기술을 연구하고 발전시켜나가는 기업 중 하나로서 소외되는 계층 없이 누구나 디지털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브라더그룹은 ‘환경 비전 2050’을 발표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 줄이기, 천연 자원 사용량 감축, 생물 다양성 보전 등 지속가능성을 위한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브라더코리아도 그룹의 경영 철학을 이어받아 사회·환경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동물자유연대에 제품 후원 및 유기동물 입양 장려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최근에는 공식 홈페이지에 지속가능성 페이지를 신설하며 지속가능경영을 보다 적극적으로 실천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