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리얼맨(대표 이성희)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강서소방서에 950만 원 상당의 소방 티셔츠 340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리얼맨은 지난 10일 강서소방서를 직접 방문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소방대원들을 위해 340점의 소방 티셔츠를 기부했다. 특히 이성희 대표는 리얼맨 사업을 강서구에서 시작한 만큼, 강서소방서 대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부를 진행했다.
평균 연령 28살의 젊은 회사인 리얼맨은 2015년 설립됐다. 업체에 따르면, 현재 특수구조대, 소방, 경찰, 군 등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의류 제조 및 특수 커스텀 디자인을 전문적으로 진행하여 온라인 유통과 직접 납품을 진행한다. 특히 국내·외 제조 공장을 통해 직접 생산이 가능하다.
리얼맨 이성희 대표는 “국가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소방 티셔츠 기부를 결정했다”며, “헌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1선 임무에 높은 컨디션으로 임할 수 있도록 당사의 제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업체에 따르면, 2023년 2월 출시된 신제품 ‘워든 : 스노우맨 패딩 자켓’을 올해 7월 충북소방본부에서 공식 채택했고, 이를 통해 주식회사 리얼맨은 충청북도 전 지역 구조 대원 305명에게 국내 최초로 전술 방한 점퍼를 납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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