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나라치킨공주(이하 피나치공)가 CEO를 꿈꾸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대학생 예비 CEO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17일부터 별도 공지 시까지 전국의 100명을 대상으로 모집 중이며, 모집 대상은 만 19세~29세 미만의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 예정자(남성의 경우 군필자)이며, 기타 결격 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해당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 예비 CEO는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개별 면접 절차를 거쳐 최종 100명이 선정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피나치공 브랜드를 운영 중인 리치빔은 매장 운영에 필요한 기물 및 인테리어, 임대/보증금 등의 초기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에 따른 수익금 역시 운영자에게 분배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부담 없이 초기 자본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점포 임대료 및 사설 임대료, 로열티 등의 월 납입금만으로 성공적인 창업의 꿈에 도전할 수 있다.
업체 측은 최근 취업이 어려워짐에 따라 취업 대신 창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대학생 예비 CEO들에게 초기자금을 지원하여 보다 쉽게 창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해당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피나치공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청년창업 추세에 따라 각 지자체들이 기초교육 및 창업비용 지원 사업을 활성화하고 있는 것에 발맞춰 자사에서도 이 같은 지원 프로그램 진행을 결정했다”며 “취업 대신 창업을 통해 성공한 CEO를 꿈꾸는 대학생들이 부담 없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피나치공은 가맹점 500호점 돌파를 앞두고 있는 프랜차이즈로, 20여년간 꾸준히 피자&치킨 분야에서 인지도를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