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자 연구개발 전문기업 ‘더기반’ 서울대학교 식물생산과학부 학생 초청 현장 교육 실시
글로벌 종자 연구개발 전문기업 ‘더기반’ 서울대학교 식물생산과학부 학생 초청 현장 교육 실시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3.07.2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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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기반

 

노루그룹의 농생명 계열사인 ‘더기반’은 산업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선제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식물생산과학부 학생들을 초청하여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성연구소에 진행된 동 프로그램은 △종자 연구개발 프로세스 △육종생〮명공학 파트 협업 방법 △글로벌 현지 맞춤형 작물 소개 △해외시장 공략 사례 등 학생들이 학교에서는 접하기 힘든
기업의 연구 개발 과정과 현장 지식을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학생들은 연구실 및 종자 생산 현장을 직접 견학하고, ‘국산종자 R&D 방향’ 등을 주제로 연구원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지역맞춤형 작물 선정 및 개발’ 등 글로벌 시장 대응 전략이 학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회사측은 학생들의 반응이 좋아 미래 농업 연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넓은 의미의 사회공헌 활동(ESG)으로 향후 대상 학교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015년 설립된 더기반은 종자 연구 개발과 함께 국내에는 토마토, 고추, 참외, 멜론, 배추 등을 개발 판매 중이며 인도, 북미, 유럽 등 해외시장에는 토마토, 고추, 양배추를 주력으로 현지 맞춤형 종자를 수출하고 있다. 또한 작년 한국무역협회 선정 ’3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국산종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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