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재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양시동안구)은 지난 19일 안양시 지역 산업 진흥 전문기관인 안양산업진흥원(원장 조광희)과 업무협의를 체결하고, 안양시 소재 중소벤처기업 및 산업 발전에 필요한 애로사항 청취와 대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의원실에 따르면, 2003년에 설립된 안양산업진흥원은 안양시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창업·보육, 투자, 국내외마케팅, 인력양성, R&D, 지식재산권 및 인증획득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양산업진흥원 조광희 원장은 현재 안양시 중소벤처기업 활성화에 반드시 필요한 미래 핵심 기술 분야 신산업 창출 및 기업의 적재적소 진출을 위한 기술혁신 사업인 산업혁신 기반 구축사업의 안양시 도입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는 노후 네트워크 장비 교체사업, 2024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사업, 생애 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등 안양시 중소벤처기업은 물론 청년이 중심되는 스타트업 기업에 적용될 수 있는 각종 사업이 논의됐다.
이재정 위원장은 “안양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은 벤처 기업의 혁신과 새로운 시대에 맞는 시스템 구축에 있다”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끝없는 자기 혁신을 통해 안양시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는 안양산업진흥원이야말로 대한민국 산업계 민관협력의 청사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제안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완수되어 안양시 소재 중소벤처기업은 물론 신성장동력으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조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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