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을 위한 취업지원 전문기관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주영미)는‘취업지원서비스실무자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취업지원서비스실무자 양성과정은 직업상담 분야로의 취업의지가 확고한 여성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요구하는 업무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직업상담실무 과정으로 8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스탭스㈜ 등 3개 대표취업지원서비스 기관과 함께 기획·운영되는 기업맞춤형 직업교육훈련으로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나 경력단절 및 실무 경험 부족으로 직업상담 관련 분야로의 취업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여성들에게 양질의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교육생들은 취업지원사업 사업별 교육, 구인구직자 발굴 및 구인구직상담 롤플레잉 등 상담에 필요한 스킬을 익히고 실전코칭 기법, 상담역량 실전 교육, 기업체 현장실습, 모의면접 등 전문적인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취업지원기관 현업에 종사하는 실무진 및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전문지식부터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현장감 있게 전달하며 교육생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맞춤 취업정보 제공, 취업 알선 등 적극적인 지원 활동으로 성공적인 취업을 돕는다.
직업상담직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18일까지 이메일 접수 또는 방문으로 교육 신청을 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에서는 취업지원서비스실무자 과정 외에도 지역 수요에 맞춰 여성의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초등돌봄전담사’ 과정도 모집 중이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