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변영한, 이하 ‘센터’)가 7월 20일(목) 금융위, 금감원과 함께 제4회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를 한화생명 드림플러스에서 개최한다.
해당 간담회는 1회 KB금융지주(KB Innovation HUB), 2회 IBK기업은행(IBK 1st Lab), 3회 우리금융그룹(Dinnolab)에 이어 4번째 간담회로 금융위, 금감원, 센터 담당자가 핀테크 랩 등의 기업 육성 현장을 방문해 중·소벤처 핀테크 업체들과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 및 주요 사례 소개와 함께, 올해 4월 3일부터 신규 운영중인 ‘핀테크 종합 지원실’에서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의 성장 단계별 종합 지원 제도를 안내한 뒤, 참석한 기업들로부터 주요 사업내용을 듣고 규제애로 사항이나 질문에 대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4차 간담회는 7월 20일(목), 드림플러스 강남 이벤트홀에서 오후 4시부터 5시 45분까지 진행된다. 간담회에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팀장 및 담당자, 핀테크 혁신 팀장, 핀테크 현장자문단 자문역, 금융혁신 부장과 담당자 등 금융위, 금감원, 센터의 각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 외에 핀테크 기업 8개사(보맵, 빌드블록, 사운드짐, 에임스, 웰시콘, 팀윙크, 피치덱, 휴레이포지티브)의 대표, 드림플러스 센터장 등도 함께 했다.
이번 설명회를 포함해 향후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는 현장과 직접 소통하여 핀테크 기업과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 운영기관들의 상호 이해를 제고하고, 핀테크 기업들이 직면한 문제를 공유하여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를 통해 현장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규제 개선사항 추가 발굴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변영한 이사장은 “핀테크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이 금융소비자의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입체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8월 30일(수)부터 9월 1일(금)까지 개최되는 국내 최대 핀테크 박람회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에서도 찾아가는 핀테크 현장 컨설팅 및 일자리 매칭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