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 그룹이 지난12일부터 14일까지 롯데 리조트 속초에서 기존의 ‘세일즈 페스티벌’과 ‘해피마이다스데이’를 통합한 글로벌 전사행사 ‘마이다스 위크(MIDAS WEEK)’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마이다스 그룹의 총 10개의 해외법인 중 이번 행사에는 중국법인, 일본법인, 남미법인, 러시아법인, 필리핀법인, 일본법인 구성원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국내는 계열사 마이다스아이티, 마이다스인, 자인연구소, 마이다스원 및 마이다스인과 전략적 제휴관계에 있는 자인원 구성원 등 총 650명이 참석했다.
‘세일즈 페스티벌(Sales Festival)’은 국내외 사업부문 구성원들의 성공경험과 성장을 축하하는 행사로 2013년 처음 개최됐으며, ‘해피마이다스데이(Happy MIDAS Day)’는 국내외 전사 구성원들이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연례행사로 2014년부터 진행돼 올해로 7회째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된 이후 4년 만에 재개한 오프라인 행사다.
두 행사는 소통과 화합을 중요시하는 마이다스 그룹의 고유한 문화행사로 몇년간의 공백기가 있었던 만큼, 올해는 ‘마이다스 위크(MIDAS WEEK)’라는 이름으로 두 행사를 통합해 진행하게 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글로벌 세일즈 토크쇼, 비전 발표, 시상식(빌리언셀러, 스테디셀러, 히든챔피언, 최고 리더상, 최고 팔로워상, 행복상, 보람상, 나눔상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마이다스아이티 남미법인 Sofia Pinimento는 “가슴이 벅차고 동기부여가 된 정말 고마운 시간이었다. 마이다스 그룹의 일원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꼈고, 본사에 대한 강한 신뢰를 느낄 수 있었다. 평생 이 축제의 일원이고 싶다”고 후기를 전했다.
마이다스아이티 중국법인 서안지사의 리나(李娜)는 “행사를 통해 회사가 어디로 가려 하는지 우리 각자가 어떻게 그 일에 기여할 수 있는지 명확하게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그들의 노력과 업무에 대한 열정이 인정받는 것을 보며 기분이 좋았고, 각자의 성공이 모두의 성공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이다스아이티 정승식 대표는 “정말 오랜만에 다양한 국적의 직원들이 함께 모여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우수한 구성원을 축하하며 서로의 역할과 수고를 인지할 수 있는 장이었다. 국제적인 사내행사를 통해 전사 구성원의 글로벌 이해도는 물론 회사와 동료에 대한 자부심이 높아졌는데, 이 시간이 또 다른 성장과 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한편, 마이다스 그룹의 계열사 마이다스아이티는 건설공학 분야 SW 세계 1위이며, 계열사 마이다스인은 국내 경영 및 채용 분야 SW 혁신 선도기업이자 역검(역량검사) 개발사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