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핀테크지원센터, 카카오뱅크와 핀테크 포용금융 핵셀러레이터 참가 11개팀 선발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카카오뱅크와 핀테크 포용금융 핵셀러레이터 참가 11개팀 선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7.1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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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변영한, 이하 ‘센터’)는 카카오뱅크와 금융·핀테크 분야의 문제를 제시하고 해결하기 위하여 핀테크 포용금융 핵셀러레이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해커톤(Hackathon)과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의 합성어인 핵셀러레이터는 참가자들이 팀을 구성해 제한된 시간 동안 쉼 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하며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는 대회인 해커톤 개최 전에 교육 및 멘토링 등 액셀러레이팅을 제공하여 솔루션을 고도화하는 프로그램이다.

금융소외계층 지원 및 포용금융, 금융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총 52개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된 이번 핀테크 포용금융 핵셀러레이터에서는 심사 결과 총 11개 팀이 선발됐다.

특히 고등학생·대학생·예비창업자 등 다양한 세대에서 참여했으며, 금융소외계층·자산관리·금융사기탐지 등 포용금융 전반을 아우르는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선정 팀들에게는 ▲온라인 교육 ▲선배기업 특강 ▲워크숍 ▲1:1 멘토링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랩업데이에서 수상하는 팀에게는 총 2천만원의 상금(대상 1개팀 1,000만원, 우수상 2개팀 각 500만원)이 제공된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은 “이번 핵셀러레이터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카카오뱅크가 금융소외계층 지원 및 포용금융, 금융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솔루션을 모색하는 첫걸음이자 全세대의 포용금융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의 검증부터 실현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하여 금융사회 안전망 구축의 포석을 놓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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