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과 한부모가정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는 ‘하나 파워 온 케어’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1954년에 설립한 대한사회복지회는 아동복지전문 사회복지법인으로 영유아 · 아동 · 장애아동 · 청소년 · 한부모가족 · 어르신 등 전국 25개 시설에서 소외 이웃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ESG 사회공헌활동인 ‘하나 파워 온 케어’는 대한사회복지의 미혼 한부모가정에 개별심리상담 및 자조모임활동, 힐링 강연 등을 지원하여 원가족 관계 회복을 돕는 사업이다.
업체에 따르면, 22년 참가자 63명의 만족도 조사 결과 약 82%가 우울, 불안 등의 심리정서 문제의 해소됨을 확인하였다. 또 80%가 “매우 만족”, 20%가 “만족”하는 등 올해 2차년도 사업의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하나 파워 온 케어’는 올해 2차년도를 맞이해, 100명의 한부모에게 ▲심리정서 문제 해결과 ▲양육 한부모 기술교육 지원을 위해 사업을 확장하고, 대상자를 모집했다.
사업에 참여한 참여자는 “버거웠던 삶에 한 줄기 빛이 되어준 심리정서지원이 큰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심리치료를 받아 아이들이 흔들리지 않고 기댈 수 있는 나무 같은 엄마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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