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탐라니, 기능성 제주 화산송이 고양이 벤토나이트로 수출실적 달성
제주탐라니, 기능성 제주 화산송이 고양이 벤토나이트로 수출실적 달성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7.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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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탐라니 제공

제주탐라니(Jejutamlani)는 기능성 제주 화산송이 고양이 벤토나이트 제품 '오름모래'를 중국으로 수출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제주탐라니는 제주 화산송이를 활용하여 반려동물 헬스케어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고양이 화장실의 위생을 유지하고 건강을 챙기는 데 도움을 주는 오름모래는 전 세계 최초로 제주 화산송이가 함유된 고양이 벤토나이트다. 제주 화산송이는 극히 미세한 입자 구조와 탁월한 흡수력을 가지고 있어 화장실 환경에 민감한 고양이가 사용하기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기존에 한번 쓰고 버린다는 인식에서 기능성 모래로 반려묘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주는 모래로 인식을 바꾸고자 고양이 벤토나이트 오름모래를 개발하게 됐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제주탐라니 관계자는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반려동물 시장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반려동물 인구가 급증하면서 건강과 위생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능성 반려동물 제품에 대한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제주탐라니의 오름모래는 천연 소재를 사용하여, 화학물질이나 유해물질이 함유되어 있지 않아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고, 이러한 특징은 중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수출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과 품질에 대한 신뢰를 얻었으며, 앞으로 더 많은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을 모색하고, 수출 실적을 꾸준히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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