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M&C가 우수 중소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SBS M&C는 SBS가 함께하는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벤처기업, 스타트업, 중소기업을 선별하여 마케팅을 지원하는 혁신형 중소기업지원 상생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방송 광고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SBS M&C가 실시하고 있는 방송 광고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SBS TV 및 라디오 광고 송출 금액지원과 함께 광고 제작, 마케팅 컨설팅 등 첫 방송 시점부터 최대 36억 원의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대상은 벤처기업, 이노비즈, 메인비즈, 우수그린비즈, 녹색인증중소기업, 하이서울브랜드중소기업, IP스타기업, 지식재산경영인증기업, 사회적기업, 두뇌역량우수전문기업 등 19개 혁신형 중소기업 조건 중 하나라도 해당되는 경우이다.
2022년 ‘SBS M&C 혁신형 중소기업지원’에 참여한 기업은 블링크, 밀리의서재, 와디즈, 에이스바이옴, 당근마켓, 지온메디텍, 티젠, 토스랩, 금성침대, 자코모 등으로 브랜드 인지도 및 선호도, 매출 증가로 이어지는 등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났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SBS M&C 혁신형 중소기업지원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SBS광고시스템 메소디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구비 서류를 첨부 및 등록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는 매월 27일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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