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출산 유아용품점 ‘베이비하우스’는 미혼모 가정을 위해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청라점, 김포점, 검단점, 송도점 4곳의 유아용품매장이 참여해, 미혼모 가정에 5천만원 상당의 제품을 전달했다. 매년 꾸준한 기부를 해 온 베이비하우스는 신생아 침대, 유모차, 카시트, 내의 등 다양한 유아용품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베이비하우스 관계자는 “고물가, 고금리로 힘든 시기에 더욱 어려운 가계 사정에 놓인 미혼모 가정을 위해 기부하는 물건들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힘든 때일수록 베이비하우스가 앞장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항상 좋은 제품과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육아용품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베이비하우스는 다양한 브랜드의 출산, 육아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취급하는 매장으로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