핌즈(주)(대표 황선영)는 쇼피코리아(지사장 권윤아)와 국내 쇼핑몰의 동남아 시장진출을 돕는 공동 웨비나를 주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핌즈는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이지어드민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웨비나는 국내 유통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해외 수출을 통해 활로를 모색하는 온라인 판매자들이 쉽고 빠르게 동남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양사의 기술 플랫폼을 기반으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방법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업체에 따르면, 쇼피는 동남아시아 온라인 쇼핑몰로 대만과 중남미까지 전 세계 10억 명의 소비자에게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앱 기반의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입점 후 인큐베이션팀에 배정하여 판매자들의 정착지원을 돕고 있어 쉽고 빠르게 글로벌 판매를 시작할 수 있으며, 무료 번역과 현지 고객 응대를 지원해 중소기업도 원활한 해외 판매활동을 기대할 수 있다.
국내 온오프라인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이지어드민은 7,000여 온라인 셀러와 400여 풀필먼트 센터가 사용한다.
이지어드민 측은 “지난 6월 쇼피와의 시스템 연동이 완료됨에 따라 셀러들은 판매관리와 재고관리 등 기존에 사용하던 관리자 페이지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해외에서도 국내에서처럼 어려움 없이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지어드민은 쇼피와의 시스템 연동을 기념해 쇼피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는 신규 입점자를 대상으로 최대 2개월 무료사용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쇼피는 커피 기프티콘과 상품권 외에 선별된 셀러를 대상으로 1:1 컨설팅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웨비나는 7월 13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12일까지 쇼피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