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진검물산은 지난 7월 6일부터 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G-FAIR ASEAN+ 2023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 소비재 전시회인 G-FAIR ASEAN 2023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했다. 2022년 9월을 시작으로 방콕에서 열린 두 번째 전시 행사로, 태국 현지 바이어들에게 한국 국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제품들의 기술력을 선보이며 수출 전망을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진검물산은 현재 다양한 국가에 수출을 하고 휴대용 가스버너 및 가스용품 제조와 판매를 하고 있다. 또한, 가스 조정기(레귤레이터) 가버너 사업도 진출하며 가스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이번 태국 전시회에서도 간편한 휴대성과 안전성 및 고화력을 보여줬다.
진검물산 담당자는 "최근 태국은 캠핑 시장이 확대 되고 있다"며 "앞으로 가스 용품 전문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태국을 동남아 진출의 허브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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