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지역 쇼핑 경유 플랫폼 샵백코리아(ShopBack Korea, 대표 후앙후안민)는 기업의 마케터 및 커머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3 고효율 퍼포먼스 마케팅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9일 오후 3시 강남구 신논현역 앙트레블(EnTravel)에서 진행되는 세미나에서는 마케팅, 커머스, 서비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제휴 마케팅에 대한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평균 3000%의 ROAS(Return On Ad Spend, 광고비 대비 매출액)를 보장하는 CPS(Cost Per Sale, 판매 기반의 과금 형태) 광고 모델을 통한 효율적인 마케팅 방안을 제시한다. 오픈마켓부터 여행, 패션, 디지털 카테고리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의 매출 증가 및 KPI 달성에 기여하는 샵백의 제휴 마케팅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효율적인 마케팅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세미나 사전 등록은 7월 17일까지이며,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 등록을 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샵백코리아 김근빈 사업개발팀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세미나에서는 샵백의 다양한 서비스 및 성공 전략이 공유될 예정이다. 또한, 초청 외부 연사로 디지털마케팅 기업인 ‘오드엠’ 천진태 CBO가 제휴 마케팅에 대한 트렌드 및 동향을 소개하고, ‘익스피디아그룹’의 김수빈 파트너십 매니저가 직접 샵백과 익스피디아그룹 제휴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세션도 마련되어 있다.
샵백코리아 양인준 지사장은 “본 세미나는 불확실성의 마케팅 시대 속에서 효율적인 ROAS 달성을 위한 CPS 모델 솔루션 소개를 비롯해, 미래의 마케팅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동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마케터, 커머스 담당자들이 제휴 마케팅에 대한 실제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공유하며,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업체에 따르면, 샵백코리아는 2014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쇼핑 경유 플랫폼으로, 한국, 싱가포르, 호주를 비롯해 전세계 10개 시장에서 3,800만 명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다. 샵백코리아는 2020년 4월 이베이츠 코리아(Ebates Korea)를 인수하며 한국 시장에 진출했으며, 국내 앱테크 트렌드와 맞물려 런칭 이후 3년 만에 2023년 2월 기준 앱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70만건을 기록했다.
샵백코리아는 G마켓, 11번가 등의 국내 인기 스토어를 비롯해 알리익스프레스, 아고다 등 유명 글로벌 브랜드몰까지 국내외 300여개의 브랜드와 제휴를 맺고 있으며, ‘포인트’, ‘적립금’, ‘쿠폰’이 아닌 실제 ‘현금’을 캐시백해 준다는 점에서 스마트한 소비를 지향하는 MZ 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업체에 따르면, 사용자들이 제휴 스토어를 쇼핑하기 전 샵백을 경유해 결제하면 구매액의 일정 비율이 샵백 계정 내 캐시백으로 적립되며, 승인된 캐시백이 5천원 이상이면 사용자 명의의 계좌나 네이버 페이로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샵백코리아는 SSG, 위메프, 롯데온, 등의 오픈마켓은 물론, 패션 및 가전, 디지털과 아웃도어, 여행, 게임 등 이커머스 업계 선두 가맹점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캐시백 적용 대상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으며, 비자카드, 하나카드 등 카드사와의 제휴를 통해 추가 캐시백 혜택(상향 캐시백)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