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집’은 염배성 대표가 이천봉사센터 및 이천 양정고등학교와 함께 최근 환경과 자연을 위한 플라스틱 모음함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드집은 이천에서 2대째 운영 중인 전문 목공방이다.
염배성 대표가 이천봉사센터에서 이천 양정여자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한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의 예산지원을 받아 ‘이천의 환경과 자연을 위해서 플라스틱 자원을 순환시키자’라는 취지로 진행됐다.
프로젝트를 통해 만든 플라스틱 모음함은 이천 내 여섯 곳에 무상 기부, 설치하여 탄소중립실천에 관련한 이천시 시민의식 증신 함양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업체에 따르면, 염배성 대표는 ‘우드집’ 목공방 운영을 통해 각종 목공 원데이클래스, 교육, 기업연수 등을 진행하고 있는 목공 전문가이자 신실한 크리스찬이다. 금번 프로젝트 외에도 다양한 체험봉사를 진행하며 목공기술을 토대로 한 사회 순기능을 돕는데 힘쓰고 있다.
염배성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기부에 꾸준히 기여하고 목공 공예를 대중화 하는데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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