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드스트롬, 지속가능성 세미나 개최.. 글로벌 사례 및 솔루션 등 공유
린드스트롬, 지속가능성 세미나 개최.. 글로벌 사례 및 솔루션 등 공유
  • 박기영 기자
  • 승인 2023.07.0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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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드스트롬 제공

핀란드 다국적 기업 린드스트롬은 지난 9일 '2023 린드스트롬 지속가능성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린드스트롬이 최신 지속가능성 글로벌 동향, 사례 등 자유로운 의견을 발표하고 교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지속가능 경영, 사회적 책임, 기업 지배구조 개선 등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실용적인 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수비 순드퀸스트 주한 핀란드 대사관 무역 대표는 기조연설에서 첨단 기술에 대한 핀란드와 한국의 협력 및 서비스 비즈니스 개발에 관해 “핀란드 섬유 사업은 새로운 지속 가능한 바이오 기반 섬유 소재 및 처리제를 사용함으로써 재활용 문제에 접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누팜 차크라바티 린드스트롬 그룹 아시아 부사장은 “순환 경제는 린드스트롬 비즈니스의 핵심이다.”라며 “고객의 지속가능성 경영을 재고하기 위해 린드스트롬은 2025년까지 섬유 폐기물을 100% 재활용하고자 하며, 또한, 전 세계적으로 2023년까지 탄소 중립 운영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패널토론에서 젤 루스 동서식품 부사장, 헤이키 란타 핀란드 상공회의소 대표, 아누팜 차크라바티 린드스트롬 아시아 부사장과 함께 지속가능성을 통한 성장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적으로 지속가능성을 달성하는 데 있어 주요 과제 또는 장애물이 무엇인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식품,제약, 전기전자 등 다양한 사업군의 린드스트롬 고객사에서도 이번 세미나에 다수 참석하여 활발한 질의를 통해 지속가능성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가졌으며, 린드스트롬의 탄소중립 미래에 대해 논의하였다.

업체에 따르면, 린드스트롬은 작업복, 매트, 위생용품 렌탈 및 유지보수 등 섬유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다국적 기업으로 지속가능성에 대한 약속을 입증하기 위해 ISO 14001(환경경영체제 국제 표준), SFS-EN 14065 (섬유 위생 관리 시스템 유럽 표준) 등과 같은 다양한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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