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놀,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초석 다져
오픈놀,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초석 다져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6.2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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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픈놀 권인택 대표

주식회사 오픈놀은 올해 IPO 코스닥 상장에 이어 하반기부터 글로벌 교육 및 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을 통해 글로벌 진출 및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오픈놀은 지난 10여년간 AI를 활용한 실무 프로젝트 교육과 매칭을 진행해오면서, 빅데이터, AI, 메타버스, 핀테크 등의 기술교육을 통해 채용까지 연계하는 사업을 차례로 성장시켜 왔다.

상반기에는 마이크로소프트,엔비디아와의 협력으로 국내 우수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분야 등 60여개 기업들에게 마이크로소프트,엔비디아 기술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 역량진단부터 글로벌 교육, 글로벌 기술 멘토링, 해외 글로벌 기업 지사(싱가포르) 견학 프로그램까지 단계적으로 기업들의 채용부터 교육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23년 6월부터 글로벌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라오스 정부와 우즈베키스탄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ICT 교육 프로그램, 시제품 제작 메이커스페이스를 운영하여 라오스와 우즈베키스탄 현지 내 ICT 분야 스타트업 교육과 채용 및 인큐베이팅 역할을 도모할 예정이다.

업체에 따르면, 오픈놀은 후배 스타트업 양성을 위해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미국, 독일, 싱가폴, 일본 등 다양한 국가로 진출하기 위한 글로벌 역량강화 외국어 IR 피칭 교육과 해외진출을 위한 교육컨설팅과 채용까지 연계도 진행중이다. 더 나아가, 청년들의 안전한 해외 연수와 빠른 현지 적응을 도모하는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하며 200여명의 청년들을 해외 명문 대학교(뉴욕 주립 버팔로 대학교, 미시간대학교, 워싱턴 대학교, 시드니 대학교, 푸단 대학교)로의 연수를 지원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사전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현지에서 진행할 프로젝트를 기획 · 지원하고, 해외 연수 후에는 사후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해외 취업 등의 진로 설정과 실질적인 준비를 위한 미니인턴 및 자사 교육 프로그램 연계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픈놀 권인택 대표는 “아직 회사 내부 진행 프로젝트들을 안 보여준게 너무 많다.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여행과 일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내국인과 외국인들이 서로 소통하며 배울 수 있는 연계 공간과 프로그램도 구성하고 있다”며 “노동시장이 해체되면서 다양한 일거리와 일자리들이 분화되는만큼 글로벌로 나아가고자 하는 사람들과 현지에 적응시키기 위한 프로젝트실무형 미니인턴은 AI기술을 통해 국경을 넘어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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