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 러닝포인트는 2023 서울헬스쇼’에 참가해 전국의 모든 마라톤대회 일정확인부터 신청까지 가능한 올인원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2023 서울헬스쇼는 지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서울광장에서 진행됐다. ‘
전국에서 열리는 모든 마라톤대회와 트레일러닝 대회 일정을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 랭킹마라톤 앱 서비스는 우리금융그룹 디노랩에 참여중인 러닝포인트에서 선보였다.
해당 서비스는 대회일정 확인과 참가신청까지 할 수 있게 된다. 마라톤에 관심많은 참가자들은 일정확인, 참가신청, 기록측정, 완주 후 완주기록증 발급까지의 모든 프로세스를 앱 내에서 한번에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대회참가뿐만 아니라 GPS를 기반으로 속도를 측정함으로써 이동경로 데이터를 기록하고 단계별로 러닝 목표 설정과 운동 루틴 설정을 관리할 수 있는 ‘챌린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마라톤대회 주최사는 마라톤대회를 랭킹마라톤 앱에 등록함으로써 대회 홍보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받을 수 있다.
한편, 2023 서울청년사관학교에 선정된 스타트업 러닝포인트는 2020년 12월부 현재까지 총 78회 마라톤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15만명 이상의 누적 참가자를 모집했다.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마라톤대회인 애니멀런 7월 물개런과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마라톤 대회 댕댕이레이스 7월 믹스견런을 현재 접수받고 있다.
또한, 전국의 랜드마크에서 진행하는 N서울타워런, 대프리카런,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초복 중복 말복에 진행하는 마라톤대회 ‘삼계탕런’도 현재 접수 중에 있다.
2023 삼계탕런은 브랜드와 함께하는 러닝포인트의 B급마라톤 대회로, 러닝을 통해 무더위를 이겨내자는 슬로건으로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구성품으로 기획하였다.
이번대회는 마라톤 대회 최초로 QR코드를 통한 10km 추천 코스를 제공한다. 서울에서 참여하는 참가자들은 해빛 한강이촌1호점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고 출발해 GS25 망원2호점에 도착해 QR코드를 스캔하면 기록데이터와 함께 완주기록증을 실시간으로 발급 받을 수 있다.
대회신청은 7월31일까지 애니멀런 공식 홈페이지와 랭킹마라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대회시작은 7월 8일부터 8월 13일일까지 진행된다. QR코드 부착기간은 7월8일부터 31일까지이며 해당 기간동안 대회 참가자들은 시간에 상관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박태훈 러닝포인트 대표는 “엔데믹으로 인해 마라톤대회들이 코로나 이전처럼 많이 개최되고 활성화되어 기쁘다”며 “엔데믹 이후에도 애니멀런, 댕댕이레이스 기부런 확대를 통해 동물보호뿐만 아니라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마라톤 대회들을 통해 동물보호를 위한 기부활동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 또한 랭킹마라톤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헬스케어와 함께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함으로써 ESG 경영활동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랭킹마라톤 앱은 현재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