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창업지원센터, 공유스튜디오 오픈.
단양군 창업지원센터, 공유스튜디오 오픈.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6.2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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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주식품 제공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에서 운영중인 단양군 창업지원센터는 폐교된 옛 도담초등학교 2층을 ‘석회석 신소재 창업지원센터’로 전환해 창업공간 제공과 실질적 창업을 지원하는 창업센터이다.

창업지원센터의 입주기업인 관주식품(주)(대표 신은석)는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와 논의하여 창업지원센터 공간의 일부를 임대해 영상 및 사진 컨텐츠제작과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위해 마련한 스튜디오를 지역 농민, 소상공인과 공유하여 활용할 예정이다. 해당 공유 스튜디오는 전문 촬영 장비, 전문 사진 및 영상 조명 장비, 그리고 다양한 촬영 소품 등을 갖추고 있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영상물 보다 높은 수준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관주식품(주) 관계자는 “제품촬영이나 영상촬영을 하려면 많은 비용을 들여 전문업체에 의뢰하거나, 서울·수도권의 전문 스튜디오를 활용해야 하는 애로사항이 있었다”며 “지역농민, 소상공인들과 함께 라이브 커머스 진행, 짧은 영상(숏폼) 및 제품 촬영 등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이러한 문제점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공간은 지역 농민과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공유 스튜디오의 자세한 사용 방법과 사용 신청은 농업회사법인 관주식품(주)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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