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지오는 스마일어게인 캠페인 수석홍보대사에 위촉됐다고 26일 밝혔다. 가수 강민이 총괄단장을 맡아 5년동안 진행되는 스마일어게인켐페인은 국제구호기구(이진우 총재)가 주관하는 프로젝트이다.
발대식은 정치, 경제, 기업인들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과 함께 지난 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됐다.
가수 서지오는 “스마일어게인켐페인에 보다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알리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곡 '남이가'로 방송과 공연, 각종 행사에 활발하게 활동 중인 서지오는 홍보대사의 본격 행보로 오는 8월 21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스마일빅콘서트’에도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는 가정의학과 오한진 박사, 오시난 회장, 조현숙 디자이너가 명예총재로 위촉되었고, 이승혁, 김점숙, 전영철, 정일봉 등이 부총재로 임명됐다.
전국 17개 시도위원장으로는 이평찬 등 5인이 임명되었고, 상임고문으로는 코스모스로지스의 김영완 회장이 위촉되었으며 최창호 심리학박사가 대외협력홍보위원장을 맡아 캠페인 홍보를 담당하기로 했다.
이밖에 방송인 김병찬, 가수 임현정은 홍보대사를 맡았으며, 한호정 프로듀서와 신민섭 교수는 문화예술분과 부단장으로 위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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