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저장 및 유통 전문기업 (주)유주상사(대표 김진영)는 카타르 석유(QP) 벤더사 GSC와 최근 천연가스 운송 관련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유주상사 측은 “카타르 Hyatt Regency Oryx Doha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을 발판 삼아 천연가스 운송업에 선두주자가 될 수 있는 초석 마련과 더불어 GSC와의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 및 업무영역 확대를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주상사는 유럽, 북아프리카 등에 LNG 가스를 운송·공급하는 것을 주 사업으로 LNG가스공급, LNG가스 운송 네트워크의 서비스 및 기타 에너지 발전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카타르에는 20개 이상의 협력 저장 및 유통 루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무역, 연구 및 공공부문 고객사에게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진영 대표는 “이번 천연가스 운송 업무 협약을 통해 다년간 에너지 사업을 운영해 온 당사의 인프라 및 노하우와 GSC의 QP 벤더 역량이 다방면에서의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당사는 친환경 에너지 분야와 글로벌 에너지 유통 무역을 위한 자원 통합과 관리 구조를 개편하고 카타르 천연가스 수출입 업무를 핵심으로 카타르 남부 가스전 개발 확대에 따라 한국에서 업무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유주상사는 다변화 중인 세계정세에 따라 뛰어난 컨셉을 제안하고 우수한 기술팀을 바탕으로 조달, 예약, 물류 및 유통 및 애프터 서비스 프로세스에서 완전한 에너지 공급망 형성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