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백미원)은 함께하는 사랑밭(대표이사 정유진)에 6월 1일부터 2일까지 진행한 청렴愛플리마켓 수익금 전액을 미혼모를 지원하기 위해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서울 지역 미혼모 시설에 육아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남산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청렴愛플리마켓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경영(ESG)의 한 부분인 청렴문화 확산과 함께 착한 소비를 통한 자원 활용 및 환경보존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추진되었다.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담당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미혼모 분들에게 작지만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렴 문화 확산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공존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적 지위를 획득한 NGO인 함께하는 사랑밭은 34년 동안 쌓은 노하우와 신뢰성의 비영리 단체이며, 미혼모 지원 사업 외에도 화상치료, 의료비 지원, 긴급생계지원 등 국내외 취약 계층을 위해 기업들과 협업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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